아기 편도염을 앓고 있는 엄마가 할 수 있는 치료법과 예방법

실내외 온도차가 커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 계절이 되면 아이의 건강이 가장 먼저 걱정됩니다.특히 어린 아기의 편도염 증상이 나타날까봐 불안한 순간이 많습니다.이 병은 사람의 대부분이 10세 이하인데 이때는 바이러스의 원인으로 많이 걸리고 더 성장했을 때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기 편도염은 편도염의 기능이 약해져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주로 체온이 갑자기 높아져 오한이 생길 수 있고, 말할 때나 침을 삼킬 때 등 직접적으로 목을 사용할 때 통증이 발생하는 병세가 있습니다.침을 삼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기관지를 다치게 되므로 식단을 죽이나 국처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이 높아지는 원인은 편도염이 아니기 때문에 올 수도 있습니다.절반 정도의 확률로 장염이 겹치면 고열이 나기 쉬워집니다.열이 높은데도 아이의 대변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을 때는 장염도 동반될 수 있으므로 다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약한 아기 편도염은 위생을 철저히 지켜 예방할 수 있습니다.이 질병은 입이나 코를 통해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입안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규칙적으로 양치질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양치질까지 해서 세균을 제거하면 질병을 잘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셔야 합니다.입이나 목 등이 수분 부족으로 마른 상태가 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또한 적절한 휴식과 수면을 취함으로써 면역력이 강화되므로 아이가 너무 활동해서 피곤하지 않도록 적절히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편도염을 예방하려면 질병에 좋은 음식을 알아두고 식단에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우선 배는 열을 내리고 목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좋아요.어린 아기나 산모에게는 생으로 제공하는 것보다 도라지나 생강 등 다른 좋은 식품과 달여 먹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아이들은 쓴맛을 싫어하기 때문에 적당량을 조절하면 건강과 맛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도라지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입니다.도라지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기관지 보습감을 높이는 점막 형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진정과 소염 작용에도 효과적인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비슷한 식품군으로 더덕도 풍부한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고 눌린 성분까지 들어 있기 때문에 폐의 기능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매실은 열을 낮춰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수분이 필요한 이 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해독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목의 붓기를 줄여줍니다.

아기 편도염은 부모의 충분한 관찰과 예방을 통해 사전에 막을 수 있으며 발병했더라도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다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아이의 상태를 잘 관찰하고 컨디션을 조절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