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전후로 아기가 볼 그림책을 정리했습니다.

이웃님 안녕하세요! 저희 막내가 28개월 됐어요.그래서 돌 전후의 아기들이 볼만한 그림책을 거의 정리했습니다.여기서제목에있는정리했다라는표현은사실상중의적표현이에요. 1. (책을) 처분하다2. (목록을) 만들다

우리 세 아이가 책을 그냥 버리려고 하자 마음이 허망했어요. 그래서 더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 싶었어요. 좋아하는 네이버 카페에 돌 전 아기 키우시는 분들께 보내드렸습니다.

ⓒ 가오흥라떼

참고로 저희 아이들 셋 다 책을 좋아해요.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면…………………………..세 아이가 본 것 치고는 생각보다 권수가 적죠?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대여섯 권은 버리고 깨끗하고 좋은 책만 남겨놨어요.저기서 제가 돈 주고 산 책은 단 한 권도 없어요.모두 조카에게서 물려받거나 북스타트로부터 받은 것, 또 (지금은 종료된 사업인) 동원책 마련에서 받은 것입니다.꼭 유명하고 좋은 책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좋아할 수도 있어요. 다양한 책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내 성향상 강추야! 하고 있는 책은 별로 없어요. 하지만 세 아이 모두 잘 읽은 책을 처분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어 딱 5권만 기록에 남겨두려고 합니다. 🙂

1. 달님 안녕하세요 아주 유명한 베스트셀러죠? 첫 번째 때는 이 책이 왜 유명하지? 했는데 제가 수십 번 읽어보니까 아무리 읽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그리고 구름 아저씨의 등장에 따른 내용의 변화가 재미있습니다. 막내는 구름이 달님을 가리는 장면이 나오자 저와 함께 울상을 짓고 있었습니다. 고양이 그림자의 위치 변화에서도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마지막으로 달님이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달님 안녕하세요 추천드려요! 🙂

달님 안녕하세요 저자 하야시 아키코출판 한림출판사 발매 2010.12.24.

2. 아삭아삭 이 책도 물려받아서 사실 유명한 책인지도 몰랐어요. 이유식에 들어간 아기에게 또는 곧 이유식을 먹을 아기에게 보여주면 좋은 책이에요.바삭~이라는 표현이 반복되고 음식을 쏟는 장면도 나와 내용을 아이가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림이 정말 옛날 st지만 나름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쥐, 토끼, 곰 등 친숙한 동물도 등장하고 아기와 함께 보면 이야기가 정말 많습니다. 이유식 먹을 때 하는 턱받이도 알려줘요.음식을 쏟은 아기도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눈이 갑니다.

사각사각 저자 하야시 마키코출판 한림출판사 발매 1989.04.01。

3. 사과가 쿵! 기린, 코끼리, 개미, 사자, 나비, 두더지, 악어 등 친숙한 동물과 곤충이 등장합니다.사과를 베어 먹는 의성어가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고, 읽어주는 어머니도 재미있어요. 사과를 다 먹고 나면 우산이 되겠다는 발상이 재미있어서 같이 사과를 우산 삼아 모여있는 모습을 보면 동물들이 그냥 귀엽습니다.

사과가 쿵! 저자 타다히로 출판 호림 발매 2009.06.20。사과가 쿵! 저자 타다히로 출판 호림 발매 2009.06.20。머리 감는 책 저자 최정선 출판 보림 출시 2018.10.055. 응응응응응 사실 이 책은 처분하려고 했는데… 저희 막내가 아직 기저귀를 벗지 않아서 아직 보내드리지 못한 책이에요.다양한 동물들이 변기에 똥을 싼 모습이 주로 나옵니다. 동물들의 다양한 응가 모양을 보면서 색이나 개수, 모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돌 전후, 그리고 배변 훈련기가 된 아기도 읽을 수 있으면 좋은 책입니다.똥싸자 끙끙 앓는 저자 최민호출판 보람출시 2020.10.20.똥싸자 끙끙 앓는 저자 최민호출판 보람출시 2020.10.20.똥싸자 끙끙 앓는 저자 최민호출판 보람출시 2020.10.20.클릭 실수로 제 글이 급하게 등록되어 버렸습니다. (울음) 나름대로 수정했어요.돌 전후로 아기를 키우는 부모님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구·리·골프·책을 읽는 포인트!아기가 읽어 주는 책은 읽지 않고 곧바로 다른 곳으로 가는 책을 책장에서 꺼내뿐 관심이 없으면 그냥 아이의 행동 방향에 따라서 같이 간 뒤 시간을 함께 지내면 됩니다.책을 읽으려고 하는 기분이 먼저 나오고, 아이의 흥미를 무시한 채 책만 점점 보이면 오히려 역효과가 되는 일이 있습니다.집중력이 매우 짧은 시기인 만큼 아이가 책을 읽어 달라는 신호를 보내면 빨리 읽고 또 아이가 다른 일에 관심을 기울이면 자연스럽게 내리셔도 됩니다.다만 잠자리 독서!이것만은 좋은 습관에서 계속 가져가겠다고 제안합니다.하루에 한권이라도 좋습니다.어쩌면 충분합니다.자기 전에 딱 3~5분만 할애하고 수면 등을 켜는지 방의 불을 켤지 어쨌든 잠자리에 누워서 또는 앉고 편한 자세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는 시간 보내세요.그럼 이만:D세 아이의 어머니인 아이들의 독서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오훙라테의 BEST5보드 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구리고 책 읽는 포인트! 아기가 읽어주는 책은 읽지 않고 바로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책을 책장에서 꺼내기만 하면 되고 관심이 없다면 그냥 아이의 행동 방향에 따라 함께 간 후 시간을 함께 보내면 됩니다.책을 읽으려는 마음이 먼저 들고 아이의 흥미를 무시한 채 책만 자꾸 보여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집중력이 매우 짧은 시기인 만큼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는 신호를 보내면 빨리 읽고, 또 아이가 다른 것에 관심을 기울이면 자연스럽게 내려도 됩니다.그냥 잠자리 독서! 이것만은 좋은 습관으로 계속 가져갈 것을 제안합니다. 하루에 한 권이라도 좋아요. 어쩌면 충분합니다. 자기 전에 딱 3~5분만 쪼개서 수면등을 켜든지 방 조명을 켜든지 어쨌든 잠자리에 누워서 또는 앉아서 편안한 자세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그럼 이만 :D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이들의 독서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오흥라떼의 BEST5 보드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